
론칭 때부터 지금까지, 모다모다를 애용하는 찐 애용잡니다. 부작용이며 유해성분이며 뭐며 여러 말들이 나돌때도 귀 두꺼운 저는 일단 난 아무렇지 않고, 개인차가 있으니 염색 효과는시간을 충분히 갖고 자신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몇 년을, 꾸준하게 써왔네요. 블랙샴푸, 다크닝샴푸, 보색샴푸, 그리고 트리트먼트까지. 시판되는 모다모다 상품은 죄다 사용해 보았고 개인적으로는 블랙 샴푸가 짙은 흑갈색으로 염색 컬러는 젤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다만 그 과정까지가 다소 시간이 걸리고 머릿결이 빗자루화 되며 샴푸시 적응 안되는 그 묘한 냄새를 견디는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 다크닝은 보다 빨리 착색이 되고 부드러운 머릿결과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확연히 적으며 샴푸 향도 견딜만 하지만, 염색되는 컬러가 보다 엷은 갈색이라는 것. 보완하기 위해 현재 보색 샴푸와 격일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효과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어요. 버뜨 트리트먼트는 사은품 샘플로 써봤다가 너무 괜찮아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샴푸만 할 때보다 머릿결도 부드럽고 빠짐도 덜하고 두피두 시원하고 조금씩 더 자연스러운 헤어 컬러로 만들어 주는 듯. 계속 믿고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미용실 가는 게 너무너무 귀찮은 저한테는 모다모다가 최고의 선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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